[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아름다운 춤 선과 강렬하고 열정적인 지민의 넘사벽 퍼포먼스가 전 세계인을 매혹시키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디애틀랜틱(The Atlantic)'의 편집자 '레니카 크루즈(Lenika Cruz)'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 최초 공개한 '블랙스완' 무대 엔딩 영상을 게재했다.

'레니카 크루즈(Lenika Cruz)'는 영상과 함께 "지민 때문에 '블랙스완' '제임스 코든쇼' 무대의 마지막 몇 초를 몇 번이나 다시 보았는지 말할 수 없다. 그는 마리오네트처럼 보인다."고 말하며 디테일을 살린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플한 지민의 퍼포먼스에 대해 "매혹적이다"라고 극찬했다. 

팀 내 유일한 현대무용 전공자인 메인 댄서 지민은 ​현대무용 콘셉트 안무를 선보인 '블랙스완'에서 ​고난도 스킬의 팝핀과 아름다운 춤 선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이끌며 '제임스 코든쇼' 출연 당시 ​‘블랙스완’의 무대가 첫 공개된 직후 ​미국 실시간 트렌딩을 점령했고 100만 이상의 트렌딩 양을 쏟아내며 34개국 트렌딩을 이끌었다.

또한  댄서이자 안무디렉터 겸 뮤지컬 배우 이유리는 유튜브 채널 ‘미유리 ME-YOU RI TV’을 통해  '블랙스완' 공식 뮤직비디오 속 지민을 객원 댄서나 뮤비를 위해 출현한 현대무용수로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을 만큼 최고 수준의 테크닉을 지녔음을 칭찬했다.

그녀는 "간만에 좋은 무용수를 찾은 것 같다. 아크로바틱, 현대무용, 팝핀, 유니크한 보이스 컬러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지민이 안무가로도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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