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백미 30포 전달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김은희)은 7월10일 충주시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백미 30포(10kg 25포, 20kg 5포)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6월28일 열린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제30대(회장 김은희) 취임식에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가구에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로타리안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참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결성된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현재 34명의 회원이 2009년부터 ‘진여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이들 자립지원금 및 생필품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재성이네 나눔 쉼터’ 조리기구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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