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대표적 경제단체 '메인비즈(경영-혁신-기업)' 충북포럼, 성본산단 시찰...'분양 탄력' 기대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은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을 비롯한 회원기업 CEO들이 지난 10일 성본산업단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메인비즈는 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을 지칭한다.

이번 시찰에 참여한 100여명의 회원기업 및 협회 담당자들은 신형근 음성부군수로부터 음성군의 투자환경 및 산업경제 기본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방문해 성본산단의 입지 여건과 분양 관련 사항을 살펴봤다.

석용찬 회장은 “메인비즈 협회는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대표적 경제단체로, 기업의 혁신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형근 부군수는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메인비즈 기업들의 산업단지 시찰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기업의 성장과 투자에 초점을 맞춘 적극적 지원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본산업단지는 오는 2021년까지 총 43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올 하반기 부지조성이 완료될 계획으로, 메인비즈협회 시찰을 통해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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