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는 증평군 환경위생과, 증평군 보건소와 협업하여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덜 짜게 덜 달게’라는 주제 안에 “저당 과일샐러드” 와 “저염 건강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어린이가 당과 나트륨을 줄인 올바른 간식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간식을 선택하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표시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표시란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의 제조, 가공, 유통 판매를 권장하기 위하여 안전·영양·식품첨가물 사용기준에 적합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품질인증을 해주는 것이다.

한국교통대학교 이경행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양 문제 개선과 더불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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