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와 가수 신성, 숙희가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기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서동주, 신성, 숙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세 사람의 빛나는 앞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서동주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로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씨의 장녀다.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2014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모델 활동 경험이 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한다.

'스탠드업', ‘밥은 먹고 다니냐?’, ‘비디오스타’ 등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의 중심에 오르며 방송과 변호사 활동은 지난 6일 신작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에는 서동주의 삶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이혼녀에서 변호사로 새 인생을 살게 되기까지의 시간들, 과거 아버지 서세원과 절연하게 된 이유 등이 담겼다.

신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고품격 저음의 매력을 지닌 ‘가습기 보이스’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숙희는 앨범 활동을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하나뿐인 내편’ 등 수많은 OST 작업에 참여하며 대중을 만나온 바 있다.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가수와 연기자, MC, 예능인, 아나운서 등 다채로운 분야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를 영입, 스타들의 공간이자 집이라는 뜻을 담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신생 기획사다.

서동주와 신성, 숙희는 새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