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드 일시적 아냐, 공무원은 사회 변화 뒤처지면 안돼’
-화상회의시스템 활용, 쌍방향 실시간 소통
-화상회의시스템 활용, 쌍방향 실시간 소통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비대면’(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회의·연수 문화 개선에 나선다.
지원청은 지난달 9일 웹캠, 마이크, 이어폰 등을 지원청 각 과에 도입해 에듀스충남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관내 초등 교감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달 7일은 4차 산업혁명교육 지원단 SW, AI 분과 협의회, 14일은 유·초·교(원)장 회의,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운영 협의회를 쌍방향 비대면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또한 오는 17일 2020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 역시 관내 유·초·중 행정실장 115명이 접속한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청은 좋은부모성장 아버지학교, 천안지역 학생회연합회 활동 등 학부모, 학생참여의 교육,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회의·연수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으로 이를 위한 화상회의시스템도 청 내 3층 상황실에 상시 구축될 예정이다.
가경신 교육장은 “관내 학교에도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교직원 연수, 회의를 적극 권고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잦은 출장으로 인한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직된 의사소통 체계를 벗어나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될 ‘비대면’, ‘언택트’사회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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