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외식 창업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돈가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에바돈가츠가 업계 최저이율로 창업자금을 대출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본사 차원의 지원으로 이율은 4%대로 진행된다.

에바돈가츠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창업자금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본사가 다양한 지원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돈가스는 계절이나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데다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셀러 메뉴다. 1인가구 등 혼밥족에도 어울리고, 빠른 테이블 회전율과 배달서비스도 가능해 창업자의 관심도도 높다. 에바돈가츠는 론칭 4개월 만에 21호점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도 핫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큰 경쟁력은 가성비다. 생등심으로 만든 돈가스가 4800원, 돈가스와 어울리는 비빔쫄면과 건강한 맛을 내세운 우동도 4500원으로 저렴하다. 이외에도 모짜렐라치즈가 통으로 들어간 통모짜렐라치즈돈가스, 로제크림돈가스 등의 다양한 돈가스와 마제볶음우동 등 트렌디한 메뉴도 강점이다.

무인키오스크를 활용한 셀프방식의 운영 효율성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다. 고객이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메뉴가 제공된다. 식사를 마친 고객이 스스로 식기 반납기에 놓으면 된다. 매장 한 켠에는 장국, 단무지 등을 리필할 수 있는 셀프바도 갖춰져 있어 종업원 인건비 절감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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