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서 공동워크샵, 사업단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우수업체 탐방 등
향토사업단 간 연대 강화 및 정보 공유로 향토사업 경쟁력 향상 및 활성화 기대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문경시(시장 고윤환)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향토사업단 간 공동워크샵에 참석하고 주요 향토사업단 간 향토사업 자립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동워크샵은 향토사업자립화를 위한 향토사업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토자원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워크샵에는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외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제주톳웰니스육성사업단, 창원단감명품화사업단 총 4개 향토사업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샵 첫날인 13일에는 제주시 하워드존슨호텔에서 4개 향토사업단 간 향토사업육성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MOU)이 체결됐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강의와 향토사업의 성공적 자립화를 위한 사례발표 및 간담회와 토론회가 이어졌다.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제주지역 향토사업자립화 우수업체 및 6차 산업 우수업체를 견학하여 향토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의 권용문 단장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각 지역 향토사업단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토론,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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