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의 체력강화는 필수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교육원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0년도 경찰관 정기 체력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소속 경찰관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찰관 정기 체력검정’을 진행 중이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 100’ 인증 프로그램에 따라 악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 자리 멀리뛰기, 10m 4회 왕복달리기, 스텝박스 검사 등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이를 통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및 순발력은 물론 민첩성과 심폐지구력 등 측정이 가능하며, 경찰관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1~3등급으로 자신의 체력 수준이 평가된다.

이날 체력검정은 방역관리 요원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대기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코로나19 행동수칙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관을 양성하는 첫 관문으로 교직원 모두 개인별 기초체력 향상에 각별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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