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불황 우려에도 산업단지 품은 아파트 ‘인기몰이 중’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신규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대구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국가산업단지가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2단계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해당 단지가 갖춘 잠재적 가치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며 인근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이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지난 12월 말 초대형 물류센터를 착공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이번 쿠팡 물류센터 유치 확정과 함께 물기술인증원이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 건립될 예정으로 풍부한 호재 소식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6㎡(581세대), 84㎡(300세대) 총 88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용 무상,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욕실 비데 등 풍부한 무상제공 품목을 자랑한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가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계약금 5% 무이자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계약자들은 최저 1100만원만 납부해도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대방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방노블랜드는 합리적인 분양가의 아파트로 중도금과 계약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통해 비용 부담감을 줄여줌으로써 대구 시내권 신규분양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느끼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임대 사업을 고려하는 이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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