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해수욕장 합동 점검 통해 안전시설 미비점 보완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8일과 13일 울진‧영덕군 관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포항해양수산청, 각 지자체와 함께 해수욕장 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현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에서 물놀이 경계선 및 각종 안전시설 등을 점검해 미비점에 대한 시정조치했다.

해수욕장법 개정(‘19. 7.1)사항인 개장시간 외(야간 등) 입수금지 안내를 위한 알림판 설치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조치사항을 지자체에 요청했다.

또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내 긴급 상황 발생 시 각 해수욕장·파출소 간 전용 통신망을 구축 하는 등 구조 협업 체계를 확립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향후 주기적으로 연안해역 점검을 통해 지역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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