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인정 대표 예술단체로

[서울=내외뉴스통신] 탁계석 K-Classic 회장

동해와 독도를 K-클래식과 미술, 시, 영상 등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사단법인 라메르에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이사장 이함준 전 국립외교원장)이 오는 8월 16일(일) 오후 5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제75주년 광복절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비영리공익법인인 라메르에릴은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가 인정한 K-클래식 대표단체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독도사랑축제’를 국내외에서 연중 개최해 2013년부터 14회의 국내공연을 개최하였다.

활발한 해외 활동에 세계도  높은 평가

2016년 이후 프랑스, 독일, 체코, 네덜란드, 싱가포르, 호주, 중국, 캐나다,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14회의 순회/초청공연을 열어 동해와 독도를 알려왔다. 또한 2015년부터 동해·독도 특별기획전인 ‘독도 오감도’전, ‘한국의 진경-독도와 울릉도’전 그리고 ‘독도미학’전 등을 중국 상하이, 이탈리아 로마 등 국내외에서 7차례 개최하였다. 라메르에릴의 이러한 공연과 전시는 국내외에서 비평가 및 문화예술애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라메르에릴의 예술가들은 매년 독도를 방문, 영감을 얻어 작곡과 연주 및 전시를 하며,  특히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음악, 미술 및 시가 함께 하는 공연으로 동해와 독도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영조 ‘환희’ 초연, 임준희 독도 ‘오감도’

라메르에릴은 이번 공연에서 현악앙상블 규모로 확대하여  작곡가 이영조의 광복 제75주년 기념 ‘소프라노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환희’를 세계초연 하며, 작곡가 임준희의 ‘소프라노와 생황, 가야금 및 현악앙상블을 위한 독도오감도’를 연주한다. 아울러 그리그의 ‘홀베르크 모음곡’과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음악감독/바이올리니스트 박준영, 소프라노 이명주, 생황 김효영, 가야금 이슬기 그리고 앙상블 라메르에릴이 함께 한다.

독도 세계화에 음악과 그림으로 승화

라메르에릴은 이어서 9월말 10월초 영국 런던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연하고, 12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공연 예정이다. 또한 10.1-22 간 파리의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민정기, 김호득, 서용선, 강경구, 김근중, 김선두, 이 인, 이종송, 하태임 등 10명의 중견작가가 참여하는 ‘한국의 바다와 섬’ 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단체의 이함준 이사장은 “예술가들의 순수예술 활동으로 동해와 독도는 세계인들에게 이미 우리의 바다와 섬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연과 전시 등 예술을 통해 동해와 독도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했다.

 티    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공연문의   지클레프 02-515-5123; (사)라메르에릴 02-6956-7276

musicta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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