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된 한만미 "10년 전 보건소 허브사업 추진 미완성...좀더 실용적-구체적 역할로 생활속 운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어"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살아있는 한 심신수행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팬데믹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인과 가족의 건강-행복 추구권의 의미가 더욱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선술협회 한만미 사범의 신지식인 선정으로 전통선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만미 사범은 인터뷰를 통해 "10년전 음성군보건소 허브사업으로 추진했다가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었다"며 "전통선술은 현재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과정에 있으며, 내가 몸담고 있는 음성군에 제대로 깊고 굵게 뿌리를 내려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아직 선술이 명상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발전시켜 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전통선술은 '보건-무술-예술 3가지 특성을 지닌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이라고 볼 수 있으며 지극히 한국적인 운동이다"고 강조했다.

한만미 사범은 지난 1일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문화예술 스포츠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과 활기찬 취미생활을 위해 전통선술(한방기체조) 실버스포츠 활성화와 문화생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온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인생에서 아무리 권력이나 금력을 가지고 있어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으며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늘 지니고 있다. 표현하지 못할 뿐이다.

한만미 사범은 "전통선술은 단순한 운동이 아닌 보건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건강유지를 위해 절대적이라고 본다"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에 남들이 가지않는 길을 걸어가며 전통선술의 대중화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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