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검찰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혐의로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박정천 북한군 총참모장을 고발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경재 변호사가 김여정과 박정천이 폭발물사용물과 공익건조물 파괴 혐의를 공공수사1부에 배당했다.

앞서 이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연락사무소 파괴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 같다"며 법적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대한민국의 관활권에 속하며 개성은 통치 영역 안에 있기에 수사와 기소에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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