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주요 인기관광명소를 휴장 없이 운영

[단양=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주요 인기관광명소를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군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국내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체험형 테마파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해당 기간 휴장 없이 운영하며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말했다.

단,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설 중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는 이용 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양느림보길,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명소들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단양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전한 단양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청결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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