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애로사항 청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아이디어 논의

[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이철우 도지사는 16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 상주청년정책위원, 청년CEO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뛰자 경북’ 상주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과 함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소상공인 경제지원 대책단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주시에서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진행을 맡아 코로나 대응 방역 등 위기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농업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지역발전 방안, 미래역점 과제 등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이후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완전히 바뀐 세상에서 행정력만으로는 변화에 적응할 수 없고 살아남을 수도 없다. 이에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시․군을 찾아다니며 민간에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세상, 변화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무너져 가는 기업을 회생하기 위해 민‧관 구분 없이 도민 한분 한분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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