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치명적 비주얼과 유니크한 음색의 소름 돋는 보컬로 일본 열도를 휩쓸어 버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일본 TBS의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한국 영화 '오직 그대만'을 리메이크한 일본 영화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의 OST 'Your eyes tell(유어 아이즈 텔)'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강력한 하이노트 보컬과 소울 풀한 음색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지민은 완벽한 비주얼로 보는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무대 이후 트위플 '유명인 순위'에 총 3차례나 오르머 "금색 마이크를 들고 노래한 사람은 누구냐?" 는 궁금증이 폭발시켰다.

지민은 특히 감미로운 저음과 진성으로 끌어 올리는 환상적 고음의 독보적 보컬 스킬로 "소녀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는 누구지? 이 그룹에 대해 모르지만 저 멤버를 보니 이 그룹이 왜 유명한지 알겠다"는 시청자의 반응을 불러왔다.

또한 블랙 헤어로 점프슈트를 입은 핸섬한 지민의 모습도 뜨거운 화제가 되며 궁금증을 갖은 일본 현지 반응에 지민 임을 알리는 아미(ARMY)들의 행복한 수고도 이어졌다.

팬들은 물론 일본 내 일반 대중들도 매료시킨 지민은 방송 전날인 12일 일본의 트위터 경향 분석 사이트 '트위플(Twipple)' 트렌드에 무려 5차례나 오르는 등 멤버 중 유일하게 이틀 연속 트렌드를 기록하며 무대 공개에 대한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2일 일본 방송한 TBS CDTV의 일본 정규 4집 선공개곡 'Stay Gold(스테이 골드)'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 공개 후에도 청량하고 맑은 음색과 화려한 고음으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독보적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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