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변영우)는 지난 17일 교장실에서 상미식품주식회사(대표 오진식, 이하 상미식품)와 특성화고 재학생 현장실습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천안제일고와 상미식품은 이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사회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상미식품 한성진 계장은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항상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제일고 변영우 교장은 “MOU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전공관련 기술을 익히고 적용해 볼 수 있게 되어 교육적 의미가 크고,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훌륭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상미식품은 식품가공・개발 업종의 오뚜기 관계사로서 건조식품, 낫또, 조미식품, 라면스프류 등의 천연 및 혼합조제 조미료를 제조하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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