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40대, 제41대 총재 이·취임식이 18일 오후 4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라이온내빈, 도내 각급 기관장, 일반 내빈을 비롯해 라이온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41대 원종태 취임 총재는 “‘변화와 소통으로 행복한 라이온! (Change&Communication, Happy Lion!)’이라는 구호로 356-D(충북)지구 전 라이온 가족이 변화와 소통을 통해 동일한 사고와 의식으로 하나가 됐을 때, 우리 라이온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참 봉사를 실천하는 라이온 여러분께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저의 임기동안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0년 라이온스와 인연을 맺은 원종태 총재(대륙ENG(주) 대표이사 / 1956년생 / 청주중앙클럽)는 2002-2003 클럽 재무, 2005-2006 클럽 회장, 2008-2009 충북지구 지역부총재, 2011-2019 충북지구 교수위원, 2019-2020 충북지구 교육연수원 부원장, 2019-2020 충북지구 제1부총재를 거쳐 2020-2021 충북지구 총재로 취임했다.

이날, 김완호 제40대 이임총재(동청주MJF클럽)는 “‘스마일 라이온(Smile Lion)’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리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제10회 356복합지구 연차대회에서 충북지구가 1등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며, "이는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의 길을 함께 해 주신 충북지구 라이온가족 여러분의 열정적인 지지와 협력, 그리고 봉사에 대한 땀의 결실이기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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