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절실
광주남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폐회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박용화의원은 요구했다.

박용화 의원은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벌써 7개월째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때에 남구청에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정책 등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직접 현장에서 만나는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의원은 “대출도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임대료 인하일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정책을 생각해 냈다면, 보다 많은 건물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주장하며, “특히 구청장 명의의 호소문이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끝으로, 광주남구의회 제269회 임시회는 폐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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