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는 20일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밀양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홑이불, 텐탈마스크(60매), 부채로 구성된 쿨(CooL)박스 70세트(시가 2,730천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웃돕기로 냉난방용품, 김장김치, 온누리 상품권 등을 밀양시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탁된 쿨(CooL)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7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태곤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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