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과기부가 공모한 '국립 전문 과학관 건립사업' 1차평가에서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립 전문 과학관 건립사업은 과기부가 과학문화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대상 1곳을 선정, 국비 245억 원 등 총 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건립한다.

과기부는 국립 과학관 유치를 신청한 전국 10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차 발표 평가를 갖고 울산과 강원 원주, 전남 광양 등 3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입지는 이르면 이달 31일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023년 국립 전문과학관 개관을 목표로 남구 신정동 산195-12 일원 옛 군부대 부지에 건축 연면적 7710㎡, 지상3층 규모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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