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부터 부분적 프로그램 시작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22일부터 부분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육·요리교실과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집단미술프로그램·독서프로그램·장애아동프로그램 등 30여개의 소규모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는데 이는 완벽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제하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부분에서 배움의 욕구와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런것들이 많이 해소되었고, 또한 부모·자녀 등 가족간의 추억과 이야기 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명희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의 복지관 이용에 제한이 있었는데 부분개관으로 소규모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가족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차원에서도 여름특강, One Day프로그램, 오픈클래스, 단기특강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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