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기획재정부에 이어 국회를 잇따라 방문하고 괴산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21일 국회를 찾았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의 이번 국회 방문은 중앙부처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에 괴산군의 주요사업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 군수는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 청원구),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구 을)과 지역구 의원인 박덕흠 의원(충북 괴산·보은·옥천·영동),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 을), 정정순 의원(충북 청주 상당구),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을 차례로 만났다고 전했다.

또한 이 군수는 국회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산림청 소관 우드림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소관 백두대간 관광벨트 조성 등 총 5건의 사업들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2021년 정부예산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국토교통부 소관 괴산 ~ 감물 간 국도 확포장 공사를 2021년 조기 시행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농업, 관광 등의 중점 육성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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