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 쌍용3동(동장 류재광)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경숙)이 21일 저소득 어르신 200세대에 실버손톱깎이 및 쿨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행복키움지원단 회의에서 어르신들이 손발톱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부담이 크다는 의견에 따라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금으로 추진하게 됐다.

임경숙 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두꺼워진 손발톱을 손질할 수 있도록 대형기능성 손톱깎이와 세탁해 재사용이 가능한 쿨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식사나눔 ▲밑반찬지원 ▲열무김치 및 김장김치 나눔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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