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 위해
-행복키움지원단, 이달 전통시장과 결연 맺어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 불당동(동장 이종택)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달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은 후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을 위해 직접 장본 재료로 음식을 조리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불당동 백년불고기와 신청춘찜닭에서도 밑반찬 지원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폭염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미화 단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해 준 단원들 덕분에 정성껏 음식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마련한 행복키움지원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불당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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