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3개 분야 64개 평가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위생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식약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하며 수성구는 현재 53개 음식점이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며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식품위생과로 전화하면 되며, 지정된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홈페이지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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