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23개소 설치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서부경찰서(서장 정식원) 생활안전과와 서구청(청장 류한국) 도시재생과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3개소에 CCTV를 설치하였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초기부터 서부경찰서와 서구청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회의를 시작으로 5월 현장답사, 6월 설치 장소 협의, 7월 최종 설치 작업의 과정을 거쳤다. 특히 CCTV 위치 선정은 어느 한 기관의 일방적인 통보나 요청이 아닌, 서구청을 통한 주민들의 민원사항, 경찰의 인구 사회학적 정보에 범죄 발생위험도와 수사 추적 동선 노하우를 더한 합작품이라 의미가 깊다.

그 결과로 원대동은 유동인구 비율을 고려한 대로변을 중심으로 10개소, 인동촌은 주거밀집지역 절도 예방을 위해 골목길을 중심으로 13개소에 설치 완료하였다.

대구서부경찰서와 서구청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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