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경쟁력 향상, 예술교육커플링사업 학생 경쟁력 향상에 써달라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 Aquamarine 아트센터 박경숙 센터장이 전북대 경쟁력 향상과 예술교육커플링사업단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22일 오전 박 센터장을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패 등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센터장은 현재 전북대 특별사업단인 ‘예술교육 산학관 커플링사업단’ 부단장을 맡아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산학관 유기적 협력을 통한 통합 예술교육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21세기형 우수 통합예술 교육사 인력양성과 문화예술 교육사 등을 양성해 문화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박 센터장이 대학 경쟁력 향상과 커플링사업 참여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과 이를 통한 예능계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내린 결정이다.

이에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이 기금이 대학 경쟁력 향상과 예술교육커플링사업에 지정돼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경숙 센터장은 “예능계열 학생들이 취업난에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활발한 예술교육커플링사업 활동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해 작게나마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예술교육커플링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대한민국 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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