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평창군은 23일 오후 2시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2020년 1월부터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적합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8개 사업 중 최종 확정된 6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추진된 경과보고와 평가원 관계자로부터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검토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렴된 주민의견은 추후 검토 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6월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및 검증심의회를 통해 설립 타당성을 확보한 시설들은 수학 아카데미아, 노람뜰 돌문화체험관, 평창군자연휴양림, 계방산 오토캠핑장, 대관령휴게소, 평창군 공설묘원이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 7일 한왕기 평창군수 주재로 검증심의회 위원, 국장 및 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설립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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