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극동대학교는 23일 SK플래닛이 후원하고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소프트웨어 교육봉사단에서 지원하는 ‘재능기부 SW 아카데미’ 수료식을 음성군 감곡초등학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식 직전에 진행된 ‘알버트와 함께하는 축구대회’에는 감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각 반의 대표팀이 격돌해 1반이 우승을 차지하며 특별 상금이 지급되었다.

한편, 대회 이후 개최된 수료식에는 감곡초등학교 참가 학생 43명에게 수료증과 SK플래닛이 지원하는 컬러 사인펜과 스피커가 모든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코로나19 여파로 6월이 돼서야 시작된 SW코딩수업에서는 스크래치를 이용해 알버트 코딩로봇을 활용하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시간에 축구대회를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K플래닛 기정국 부장은 “정보관련 교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SW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상생모델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2학기 지원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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