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간 방역시스템 마련...코로나19 방역활동 ‘앞장’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상업용 부동산 중개 전문 리맥스브라이트(대표 최용석)는 지난 23일 공간멸균 전문기업 (주)스테라피(대표 이승재)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푸른빌딩 7층 본사 대회의실에서 ‘바이러스파이터 자가방역 솔루션’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러스파이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방역을 목적으로 하는 솔루션이다. 공간멸균은 기존 소독제나 살균제가 아닌 과산화수소를 활용한 전문특허기술로 특정 공간의 생물학적 오염을 100만 분의 1 이하 수준으로 제거한다. 항균소독은 예방 시공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공간 표면에 착상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 항균코팅을 통해 시공 후 평균 약 1개월 동안 항균력이 유지돼 공간 표면에 바이러스 등이 착상해 성장하지 않도록 만들어 의료기관, 교육시설, 사무실 등의 생활환경에서 간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맥스브라이트는 앞으로 주·월간 단위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핸드폰, 키보드 등 전자제품을 비롯해 사무실 바닥이나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내부벽, 에어컨 등을 매뉴얼에 맞춰 정기적으로 살균 소독하게 된다. 개인 및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승재 대표는 “바이러스파이터의 방역서비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전문적인 예방과 관리 솔루션”이라며 “최근 들어 대형 음식점 또는 프랜차이즈 식음료 사업장 등에서 서비스에 관한 문의가 늘고 있는데, DiH 공간멸균 시스템이나 바이러스파이터 항균제는 국내외에서 100회 이상의 성능 실험을 통해 공간멸균 및 항균 효과와 무해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리맥스브라이트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해 8,500여 개의 오피스와 13만여명의 에이전트가 속해있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회사 RE/MAX를 론칭한 상업용 부동산 중개 전문기업으로 건설부동산마케팅협동조합, 상가114, 삼성브라이트솔루션, 보돌이기프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용석 대표는 “이번 ‘바이러스파이터 자가방역 솔루션’ 도입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선 대응체계 구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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