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 미술치료, 퍼스널컬러, 영화 치료 등 총 29회 운영
1회 10명 제한 선착순 모집, 희망자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방문신청접수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 감정노동자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피해를 예방하고, 감정노동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퍼스널컬러, MBTI, 사주명리학 상담, 사이코드라마, 캘리그라피, 영화 치료 등으로 총 29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수칙 준수를 위해 1회 10명 이내로 제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cwsc.org)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064-753-5667)로 문의하면 된다.

손영준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심리·정서적인 피해를 치유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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