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은 도민 의견 수렴이 중요 . 감염병전문병원 유치 강조

[제주=내외뉴스통신] 권대정 기자 =

제주를 찾은 이낙연 국회의원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구좌읍 한국에너지기술연구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낙연 의원은 "오영훈 의원이 준비한 4.3특별법 개정안에 담긴 희생자 배.보상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
 
또한, 총리로 재직하면서 4.3 희생자가 추가로 인정됐지만 아직도 과제가 남아 있다고 피력했다.

제2공항과 관련해 이낙연 의원은 "중앙정부가 나서서 하는 것은 어긋나고, 도민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저터널 추진은 적절치 않다"고 말하며, 감염병전문병원 제주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오늘 오후 3시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합동 연설회에 참석, 지지를 호소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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