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예걸)은 ‘행복한 꿈! 톡톡 진로여행’과 ‘즐거운 수학 나눔 한마당’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창의융합 진로프로그램을 7월 말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상황과 관내 초·중학교 일정에 따라 유연하게 맞춰 전문강사와 체험활동비 전액을 지원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한 꿈! 톡톡 진로여행’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에게는 ‘나의 미래! 꿈을 꾸다’, 중학생에게는 ‘나의 꿈! 미래로 펼치다’를 주제로 자기효능감 향상, 미래직업 탐색, 진로체험 등 학생들의 학교급별 발달단계를 고려해 특성에 맞는 진로 캠프를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즐거운 수학 나눔 한마당’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또는 다른 교과와 융합해 수, 연산, 도형, 확률, 방정식, 함수, 코딩프로그램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참여형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예걸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역량을 키워 미래사회에 필요한 협업능력과 창의성을 함양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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