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은 지난 23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여름김장나눔 “이웃사랑,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지산1동희망나눔위원회, 지산1동 적십자, 범물1동 적십자, 좋은이웃이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이 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370세대(세대별 5kg)분량으로, 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김장김치 300박스(박스당 5kg)와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의 후원으로 70박스(박스당 5kg)가 추가적으로 준비되었으며,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서신교)는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쳤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 김장김치가 코로나와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날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70명분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했다.

한편,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에 개관하였으며, 지역 내의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김장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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