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사회 의료인력 충원 기대
- 관내 10여개 병원과 협업, 병원행정 및 실무능력 높일 수 있어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병운)가 지난 7월 24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간호조무사재취업실무교육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나 결혼, 출산 등 경력 단절되었던 총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40일간 진행된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생의 병원행정 및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온양간호학원(원장 김수겸)과 관내 10여개 병원이 아산여성새일센터와 협업했다.

시와 새일센터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과 경력단절여성 사회참여 확대라는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료생 전원이 조기에 의료기관 취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인턴사업 연계와 취업망 사후관리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병운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이미 취업이 완료된 교육생들도 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감염병 극복을 위해 수료생들이 최전선에서 노력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작년 85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새일센터에서 취업상담 및 직업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과 근로자 채용을 원하는 기업체에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여성새일센터(041-570-55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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