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3일 가곡동 밀양강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현장에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출동해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3일 가곡동 밀양강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수색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난 전문 의용소방대원 12명은 구조대원과 함께 현장에 투입되어 실종자 수색활동에 힘을 보탰다. 나머지 대원들은 팀을 나눠 강 하류를 따라 이동하며 수변 순찰을 실시했다.

이기재 현장대응단장은 “수난 전문, 수호천사 의용소방대처럼 전문 지식을 갖춘 대원 양성에 더욱 노력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41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