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달달한 워킹’으로 삶의 활력을 찾으세요!!

[거창=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려되는 코로나 블루 및 운동 부족을 극복하고자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함께 운동하는 ‘달달한 워킹’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야간(저녁 8시∼9시까지)에 강변생활체육공원(KT플라자 앞), 대동주공아파트 앞 강변로, 스포츠파크, 죽전공원, 동천저류지 생태공원 총 5곳에서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근력 강화 및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체조 및 걷기 운동을 전문 강사가 운영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누구나 실천 가능하면서 운동 효과가 높은 바른 자세 걷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걷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바른 자세 걷기 등 건강하게 걷는 법 등의 전문 이론 강의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이어져 근력 및 면역력 저하, 각종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생활방역체계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되, 지역민의 건강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슬기롭게 코로나 사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프로그램 운영 장소별로 20명씩 모집하며, 유선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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