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인천부평경찰서(서장 이재홍)는 희망철도재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희망더하기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중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회복적 경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부평경찰서(생활안전)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경미범죄위원회에 회부된 사건들과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와 정보 공유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선정하여 희망철도재단에 연계, 400여만원의 생활비, 생필품 등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후 부평경찰서와 희망철도재단은 업무협약식(‘20.7.27)을 통해 희망더하기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후원과 지원으로 피해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홍 부평경찰서장은 “희망철도재단과 함께 회복적 경찰활동과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새로운 치안패러다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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