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에 평화 담아

[부산=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2020 태극기한복패션쇼'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3층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한복패션쇼는 광복 75주년을 기념함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태극기를 주제로 평화를 담은 메시지를 한복에 담았다.

한국문화예술신문 최덕찬 대표를 포함, 김두형, 차혜숙 회장이 특별 출연한 가운데, 송샛별 아나운서의 사회로 패션쇼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모델리아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제작한 한복으로 본격 선을 보였다.

황영이 회장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우리나라 태극기와 함께 넣었다"며 "오천년 역사의 배달민족 정신을 삼천리강산과 세계 곳곳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궁중코리아 한복패션쇼는 8월 15일 부산, 9월 3일 라마다서울호텔, 10월 17일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세계 곳곳을 순회하며 태극기한복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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