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28일 여름휴가철, 군민과 성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성주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새희망 프로젝트로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행사(7.17~8.16)와 성주문화예술회관 주관 썸머 아트 바캉스(7.25~8.16, 사전예약 입장)를 개최하면서 출입구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안심밴드착용, 연무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의 대표 여름휴양지 포천계곡과 무흘구곡이 있는 가천면과 금수면에는 행락지 종합안내소(가천2개, 금수1개)를 운영해 관광안내와 더불어 방역활동을 진행한하고 있으며 특히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공무원, 자원봉사자, 행락철안내요원, 순찰요원 등 50여명이 동원된다.
 
또 관내 민박(펜션) 100개소와 캠핑장 13개소에 체온계 110개, 손소독제 200개, 안심밴드 35,000매 등 방역물품을 제공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안전한 성주 관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들도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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