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의 2020년 하반기 주간반 강좌가 다음 달 3일부 11월 27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주간반 교육은 상반기 수강신청 후 코로나19로 인해 강의를 듣지 못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개강 이후 수강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인 강좌에 한해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추가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http://yeyak.won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습관은 주간반 개강에 맞춰 희망 일자리사업 안내원을 배치하고 강의실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실 내 거리두기와 함께 체온계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 최근 14일 이내 해외 또는 코로나19 위험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자, 거소를 같이하는 가족 중에 확진자 또는 격리자가 있는 자 등은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장기간 개강을 기다려온 수강생에게 좋은 강의로 보답하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학습관 홈페이지(http://www.wonju.go.kr/culture/)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팀(☎737-4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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