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관광업종 실업대란 우려

[제주=내외뉴스통신] 권대정 기자= 제주지역 관광업계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특별고용지원업종인 여행업.숙박업.면세점업.항공기취급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기간이 연장될지 주목되고 있다.

9월 이후 관광업계의 실업대란이 우려되면서 고용여건이 크게 악화된 8개 업종이 무급휴업이나 감원 등 구조조정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소요재원이 막대하기 때문에 구체적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180일 이상 지급기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djk3545@empas.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6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