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구·경북 인터넷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생중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유튜브, 대구·경북 오마이뉴스 페이스북, 뉴스민 유튜브)로 실시됐다.

지난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후보자 토론회는  코로나 19사태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운 현실이다.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는  기호1번 이진련 , 기호 2번 김대진 , 기호 3번 정종숙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차원에서 온라인으로만 생중계 됐고 후보자  기조연설, 공통질문, 개별질문,상호토론 외에도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당원들의 질문을 사회자가 후보자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당규 제6호 지방조직 규정 제21조에 의거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에서 시·도당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이며 선출방식은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50%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된다.

투표는  29일~ 8월 1일까지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ARS 투표가 시행될 예정이며 당선인은 8월 2일 대구시당 상무위원 회의에서 발표된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