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명예감독들과 교류한다(K-Classic honorary directors)

[Seoul=내외뉴스통신] 탁계석 GS,Tak

그는 작곡가이자 지휘자다. 국내 보다는 세계 무대에서 더 알려진 인물이다. 정승용은 세계 3대 음악원인 폴란드 쇼팽음악원에 초청무시험 입학하여 폴란드 대표 작곡가인 Kotonski 교수 사사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로부터 초청받아 최고 연주자과정(박사) 무시험 입학하여 Kurt Schwertsik 교수 사사와 함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한 재원(才媛)이다.

이후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국립음대로부터 초청을 받아 무시험 입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그라츠 국립음대에서는 현재 세계 최고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Beat Furrer교수와 그라츠 국립음대 음대 학장으로 재직 중이던 Gerd Kuehr 교수를 사사 하였다.

 당시 그라츠 국립음대의 현대음악 지휘를 담당하던 현대음악 지휘계의 거장 Edo Micic 교수로부터, 탁월한 음악분석 능력과 해석능력 그리고 음악성과 지휘 테크닉을 인정받아 정식으로 지휘수업을 받게 되어,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 활동을 시작 하였다.

활동 및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18년간 유학을 하던 중, 오스트리아에서 개최 된 세계 4대 현대음악제 “Steirischer Herbst 2008"에서 작품 ”Monolog(독백)“으로 아시아 작곡가로는 최초로 최고 작곡가, 최고 작품으로 선정 되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음악가 최초로 오스트리아 제1국영 방송 ”ORF1“가 선정한 세계음악가에 등재 되었다.

“Monolog(독백)”은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실내악 또는 “클라리넷, 피아노 그리고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시인 이육사의 “독백”을 주제로 시의 내용을 음악화 한 것이다.

오스트리아 전문 클래식 채널인 ORF1의 Zeit-Ton 이라는 방송을 통해 이 작품이 유럽 전역으로 소개 되었고, 연주 후 "한편의 영화를 귀로 보는 듯 했다“라는 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18년간의 유럽 유학을 마치고 귀국 후, 한국의 많은 언론사와 지역방송의 주목을 받던 중, 2014년 7월 이태리 국영방송의 위촉으로, 이태리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Massimilano Damerini와 이태리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Andrea Ferrante 위한 작품을 작곡하여, 2014년 10월 5일 이태리 국영방송 RAI 연주홀에서 본인의 작품 "Cello Sonata"를 세계 초연 하였다.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이달의 예술가’에 선정되었다. 앞으로 K-Classic 과 함께 작업을 하 되어 기쁘다. 현재 20 명에 이르는 K-Classic 명예감독들과 함께 상호 예술교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K-Classic honorary directors

He is a composer and conductor. He is more known on the world stage than in Korea. Sung-Yong Cheong entered the Chopin Conservatory of Poland, the world's top three conservatoire, and obtained a master's degree as a professor of Polish composer Kotonski. Therefore, he is a financial graduate who graduated with excellent grades together with Professor Kurt Schwertsik.

After that, he was invited from the Graz National University of Music in Austria and entered the test without a master's degree. At Graz National College of Music, Professor Beat Furrer, who is currently the world's best composer, and Professor Gerd Kuehr, who served as Dean of the Graz National College of Music, are currently studying.

I am happy to work with K-Classic in the future. Currently, 20 K-Classic honorary directors will work together for mutual art exchange

 musictak@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76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