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측이 악플러들을 3차 고소하는 등 법적조치를 이러 간고 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다니엘에 대한 온라인상의 비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법적 대응 근황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클린인터넷센터의 경고 및 삭제요청 조치에도 불구하고 악성 게시글을 방치해두고 있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3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악성 게시글의 게시자들은 엄중 경고 및 삭제요청에 따라 악성 게시글들이 감소하고 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삭제요청에도 불응하는 뻔뻔한 태도와 그 표현의 심각성에 비추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어 "수사의 결과에 따라, 고소의 대상이 된 악플러들에게는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또한 빠르게 접수하여 그 책임도 물을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의 악질적 게시글에 대한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강하게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의 악질적 게시글에 대한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강하게 취하도록 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제보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강다니엘 측은 지난해 9월과 12월에 형법상 모욕죄 등의 혐의로 악플러들을 1·2차 고소했다. 당시 소속사는 "절대적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강다니엘이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를 한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강다니엘이 7월 25일 66,671,696표를 받아 제66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지난 7월 25일은 강다니엘이 솔로로 데뷔한지 1주년 되는 날.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1주년을 아낌없이 축하해줬다. 팬들은 “강다니엘 데뷔 1주년 축하축하”, “갓다니엘 다니티 꽃 길만 걸어요”라며 행복을 함께 나누었다.

강다니엘은 27일 두번째 미니앨범 ‘MAGENTA(마젠타)’의 선공개 곡 ‘Waves(웨이브스)’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사이먼 도미닉과 제이미의 피처링 지원 사격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강다니엘의 두번째 미니앨범은 다음달 3일에 발매된다.

기부요정이 된 강다니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28회, 기부요정 27회 총 55회 기부하여 누적기부금액 2750만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 6400만원이다. 아이돌 별 누적기부금액은 강다니엘 2750만원, 그룹 엑소 2450만원, 그룹 방탄소년단 2000만원, 그룹 트와이스 1900만원, 쯔위 1200만원 순이다.

‘최애돌’은 누적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 투표를 통해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남자 인기상, 여자 인기상, 트로트 인기상 수여를 한다. 100% 투표 반영으로, 투표 기간 동안 누적점수를 집계해 누적순위 1위에게 인기상을 수여한다.

사진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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