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서구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명자)에서는 28일 다가올 여름 더위 극복을 위해 독거노인 70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이 무더위 쉼터 이용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대상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날 평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힘든 홀몸어르신 집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송명자 평리1동장은 “장마가 끝나고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선풍기 교체가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으며,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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