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예초기 안전사용 요령 및 정비기술 교육 실시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

[원주=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예초기 사용에 따른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및 자체 정비·수리를 위한 교육이 추진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예초기 안전사용 요령 및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소유의 예초기를 가지고 안전사용 기술을 비롯해 기화기 청소 등 스스로 고장을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박준선 농촌자원과장은 오는 9월 벌초 작업 시기를 앞두고 예초기 수리 및 정비 요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교육을 마련했다며, 안전한 사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업인 스스로 다양한 농업기계를 수리·정비할 수 있도록 정비기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7월 3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지소 또는 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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