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성 구례 부군수 “적극적인 자세로 코로나19 돌파 모색 지시”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적극행정 추진 실태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행정환경이 급변하면서 법·제도와 현장 간 괴리가 심화하는 현상을 공직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해 나가는 적극행정 추진을 지속해서 독려하고 있으며, 적극행정 면책규정, 사전컨설팅 감사 강화 등 공직자 보호 방안도 함께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한 일제 점검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수립한 ‘구례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실태, 적극행정 중점 추진과제 추진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공직자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은 개선대책을 마련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두성 부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군민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며 “세세한 변화를 면밀히 살펴서 우리 공직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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